망고!
남편이 이름을 지어주었다.
"망고, 이리와! 망고!"
남편이 손을 내밀며 신나게 불렀는데 아기가 머리를 갸우뚱 하더니 그대로 서 있는다.
"망고가 마음에 안드나... 남자이름 같은가...?"
(망고는 여자애다^^;;;)
남편은 망고가 자신이 지어준 이름이 마음에 들지않을까봐 내심 걱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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