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명예1 우리는 화물이 아니고, 손님은 귀족이 아닙니다. "우리는 화물이 아니고, 손님은 귀족이 아닙니다." 서울 합정역 사거리에 위풍당당하게 솟아오른 성, 대략 시세가 15~17억 한다는 메세나폴리스(주상복합아파트) 앞에서 헬멧과 마스크를 쓴 배달노동자들이 플랜카드를 펼쳤다. 조용히 플랜카드만 펼치고 서있는 이 배달노동자들 앞을 가.. 2018.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