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1 내년에 날 깨어줘.. 너무나 추워서 나는 아랫못 이불 속에서 잠만 자고 싶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처럼. 남편아, 내년 따뜻한 봄햇살이 마당 가득 쏟아져내릴 때 날 깨어줘... 2018.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