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싶다1 방전이다... ㅜ ㅜ 9월 18일 황옥 첫 수확 시작한 날로부터 오늘까지, 도대체 며칠동안인지... 하루도 쉬지 못했네... 매일같이 황옥 수확하면서 선별작업, 택배박스작업, 송장작업, 주문&문의 전화와 문자에 답하면서 ... 틈날때마다 고추 따고 겨울 먹거리 나물 말리고 고구마도 캐고... 방전되기 직전이다, 하지만 쓰러지면 안되니까 버텨내기 위해 오늘도... 햇볕 있을때 건초를 말리라는 어느 나라 속담... 가을햇살 아래서 라디오 음악을 들으며 택배작업을 끝마치고 저녁 때 고구마를 캤다. 늦가을 농부의 하루는 고되긴해도 뿌듯함 또한!! 으랏차차! 민아야, 푹 자고 내일 또 힘내자!! ^^♥ 2020.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