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자브종1 시고르자브종 클라쓰 어제부터 사과꽃 인공수분 중, 오늘 2차. 며칠전 적뢰작업(사과꽃봉오리 솎기) 하다가남편이 허리 삐끗하는 바람에 할수없이 나혼자 낑낑 까치발까지 들면서 높은 위까지 하다보니 목과 어깨, 팔, 종아리는 너무 아프고 쨍한 햇볕에 점점 지쳐가는 중에 사과꽃그늘 아래 세상모르게 잠에 빠져든 너를 보고 잠깐 쉼표 찍는, 사과꽃 만개한 4월의 아침. 2022.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