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값1 제값이 좋다! 나는 인터넷으로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구입하기에 오프라인 마트에는 거의 가지 않는다. 그래서 택배가 많이 오는데 될 수 있으면 우리가 보낼 택배, 사과나 사과즙, 오미자 주문과 맞춰서 택배사장님과 서로 보내고 받고 맞교환 할 수 있게끔 주문하는 편이다. 우리집 들어오는 길이 조금 좁고 구불구불해 불편한데다 멀기도 하기에 택배를 받든 보내든간에 아래 동네까지 우리가 직접 갖고 나가는데, 이것도 불과 작년부터다. 그 전까지는 더 멀리 아래동네까지 내려가서 택배를 가져다 놓고 받아오고 했다. 그렇게 바쁘지않은 우리가 나가는 게 맞다 싶어 늘 그래왔는데 어느 때부터 사람들이 우리를 나무랬다. 우리 때문에 택배사장님들이 자꾸 집에까지 갖다주기 싫어한다나... 시골은 집이 뜨문뜨문 있는데다 몇몇 집들은 우리처럼 깊.. 2020.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