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의 고마움1 여름 한낮의 태양 아래 여름 한낮, 지글지글 끓는 태양 아래에 나는 서 있다! 거의 한 달 반만에 찾아온 여름 한낮의 이 뜨거움, 두 볼이 타들어갈 것처럼 화끈거리고 땀이 등줄기를 타고 줄줄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 한동안 서 있었다! 여름은 이처럼 쨍~한 태양 아래 뜨겁게 달궈져야 하고 겨울은 두 볼이 발갛게 얼어붙을 정도로 매섭게 추워야 맞다! 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한달 반 가까이 쨍한 태양빛을 볼 수 없었던 여름을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살아야겠다... 2020.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