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354 한순간.. 한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이 안보일 정도로 새하얀 함박눈이 평펑 쏟아져내렸다...! 2017. 3. 27. 봄비.. 어제부터 봄비... 2017. 3. 26. 봄의 안착을 알리는 신호 십여년 전 이곳을 찾아왔을 때, 주변은 온통 내 키만큼 큰 풀들과 그보다 더 커다란 잡목들로 뒤덮혀 있었고 지붕은 빗물이 새고 벽은 금이 가 기울어 있어서 ... 사람의 숨길이 사라진 지 너무 오래된 폐가처럼 보였음에도 첫눈에 여기가 우리가 살 집이라고 마음에 들어했던 이유는 이 집.. 2017. 3. 20. 노란사과(황옥) 나무를 심다! 며칠전 부엽토를 후하게 넣어준 밭을 갈고 노란사과(황옥) 나무를 심었다. 황옥은 2년 전에도 400평 정도 심어 잘 자라고 있는데, 이번에 자투리 땅에 조금 더 심기로 하였다. 밭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줄을 튕겨서 열을 반듯하게 맞추고 줄자로 간격을 맞춰 나무젓가락을 꼽아 사과나.. 2017. 3. 18. 이전 1 ··· 84 85 86 87 88 89 다음